[부산만덕] 덴바스타료칸 특별한 날,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안녕하세요. 서진수설입니다.

한 번씩 가족들과 함께 따뜻한 온천이나 목욕탕에서 피로를 풀고 싶은 날이 있는데요, 

이번에 저도 가족들과 함께 큰~ 욕장이 있는

일본을 한국으로 옮겨놓은 듯한 호텔을 다녀왔습니다.

바로 부산 만덕 덴바스타료칸입니다.

함께 보실까요?

 

 

 

 

토요일도 근무를 하는 서진수설이라 퇴근 후 열심히 달려 7시 정도 도착하였습니다.

로비로 향하는 입구부터 일본 스러운 풍경의 포토존이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덴바스타 료칸 만덕점

부산 북구 만덕고개길 72-1

0507-1416-7278

네이버예약

체크인/체크아웃: 오후 3시/오전 11시

 

 

[식사안내]

석식 (객실 앞 배달) / 18:00~18:30

조식 (객실 앞 배달) / 08:00~08:30

 

친절한 사장님께 체크인으로 하고 503호를 배정받았습니다.

저희가 네이버로 예약한 룸은 코사메 타입이었습니다.

2인기준 / 최대3인 이라 

자녀 1명을 추가하고 토요일~일요일 1박에

기본 390,000 + 추가 30,000

총 42만원을 지불하였습니다.

저렴한 금액은 아닙니다만 석식과 조식이 포함되어 있으니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객실로 들어가자마자 더욱더 아깝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어요.

블로그에 올릴 생각은 없었어서 간단히 찍은 사진을 같이 한번 보실게요.^^

 

 

 

객실에 유카타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비치되어 있는 안내문에 유카타 입는 법 , 이용안내등이 적혀 있었는데 사진은 안 찍었네요.ㅠㅠ

 

 

 

 

일본스러운 좌식 테이블도 너무 깔끔합니다.

 

 

 

 

자녀 추가 할 때 침구 추가라 해서 다른 펜션들처럼 

그냥 얇은 이불이랑 베개를 주실 줄 알았는데 
 
기본과 동일한 이부자리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3명이서 자기에 너무 완벽하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큼지막한 욕탕입니다.

유카타를 입은 아이의 모습을 함께 찍어봤습니다. 

유카타가 너무 잘 어울리네요^^

 

 

또 안쪽으로 두 명이서 씻을 수 있는 샤워부스와 나무 의자 2개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탕에서 충분히 몸을 담갔다가 저곳으로 가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영화 업을 보며 물속에서 충분한 힐링을 ~

 

 

유카타를 입고 이곳저곳 사진 촬영을 하고 식기 전에 일단 식사를 해보았습니다.

 

 

석식으로 나온 장어덮밥과 전복밥, 메밀소바와 반찬입니다. 

너무 예쁘게 담겨 나왔어요. 완전 인스타감성 ㅎㅎ

밥은 심심하게 간이 되어있어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장어를 참 좋아하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케도 조그마한 병에 남겨 나왔는데 사진은 찍지 못했네요.

 

 

체크인을 하면서 받은 웰컴키트입니다. 

드립커피, 모나카, 녹차, 콜드브루커피(액상)와 명함이 들어 있네요.

객실 내에 전자레인지, 커피포트, 다도세트도 준비되어 있었어요.

커피포트와 다도세트가 아기자기 하니 참 귀여웠습니다.

 

 

 

 

자고 일어나 나와보니 욕탕 창문으로 보이는 뷰가 참 이뻤습니다.

물에 비친 하늘색도 너무 이쁘고 아침부터 핸드폰 카메라를 들 수밖에 없는 풍경이네요.

 

 

 

 

조식으로 문 앞에 배달된 전복죽입니다. 

조식 또한 너무 깔끔하고 아침에 먹기 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떠나기 전 주차장에서 건물 사진을 찍어 보았습니다. 

 

가족들 모두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료칸이었습니다.

일단 객실이 너무 깨끗하고 음식은 깔끔했으며

친절한 사장님이 계시고 일본느낌이 물씬 느껴졌습니다.

석식과 조식은 대접받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유카타를 입어 보는 체험도 할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가족끼리 힐링을 하시고자 하면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내돈내산 직접 방문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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