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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건강상식_정보

월경전증후군(PMS)이란? 증상 및 원인 치료법 알아보기

by 서진수설 2024. 6.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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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진수설입니다.

오늘은 여성분들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아니면 직접 경험해봤을 주제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바로 '월경전증후군(PMS)'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PMS는 월경을 앞두고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증상을 말해요.

이런 증상들 때문에 평소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PMS의 증상, 원인부터 시작해서,

어떻게 관리하고 치료할 수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함께 살펴볼까요?

 

 

 

PMS_1

 



월경전증후군(PMS)의 개념과 일반적인 오해

월경전증후군(Premenstrual Syndrome, PMS)은 가임기 여성들에게 비교적 흔한 증상으로,

월경 시작 전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신체적, 정서적 증상들을 의미합니다.

이 증후군은 사람마다 증상이 다를 수 있으며, 그 정도도 다양합니다.

일부 여성들은 가벼운 증상만 경험하는 반면,

다른 여성들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각한 증상을 겪기도 합니다.

하지만, PMS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도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모든 여성이 PMS를 겪는다"는 오해입니다.

실제로는 가임기 여성의 약 80%가 PMS를 경험하며, 20%는 전혀 경험하지 않습니다.

또 다른 오해는 "PMS는 질병이 아니다"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PMS를 공식적인 질병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PMS는 출산 후에 사라진다"는 믿음도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산후에도 PMS를 계속 경험할 수 있으며,

오히려 육아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오해들은 PMS에 대한 적절한 대처와 치료를 방해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PMS의 주요 증상과 그 변화

월경전증후군의 가장 흔한 증상은 감정의 변화입니다.

이는 우울감, 불안감, 분노, 슬픔, 과민성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정의 변화는 종종 예측하기 어렵고,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신체적인 증상도 흔히 나타납니다. 복부팽만, 유방압통, 두통, 근육통, 관절통 등이 대표적이며,

소화불량, 변비, 설사 등의 위장관계 증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거나, 식욕이 증가하거나 감소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면장애 역시 PMS의 흔한 증상 중 하나입니다.

개인마다 증상의 종류와 심각성이 다를 수 있으며,

같은 여성이라도 월경 주기에 따라 증상이 변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달에는 감정의 변화가 심하다가도,

다른 달에는 신체적인 증상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의 정도도 매번 다를 수 있는데, 이는 호르몬 수준의 변동, 스트레스, 생활 습관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입니다.

 

 

PMS_2

 



월경전증후군 발생의 생리학적 원인

월경전증후군의 발생에는 다양한 생리학적 원인이 작용하며,

이들 원인은 서로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증상을 유발합니다.

가장 유력한 원인 중 하나는 호르몬 수준의 변동입니다.

특히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의 수준 변화가 증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배란 후, 프로게스테론의 수준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분비를 억제하는데,

이로 인해 감정의 변화, 불면증,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원인으로는 체내 수분량의 변화가 꼽힙니다.

월경기에는 체내 수분량이 감소하는데, 이로 인해

복부팽만, 두통,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비타민 B6, 마그네슘, 칼슘 등의 영양소 부족도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PMS_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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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S 진단하기: 필요한 절차와 기준

월경전증후군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해야 합니다.

몇 가지 절차와 기준을 통해 PMS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먼저 병력 청취를 진행합니다. 지난 월경 주기 동안의 증상 패턴과 심각도를 파악하고,

기타 의학적 상태나 생활 습관 요인을 고려합니다.

이를 통해 PMS 또는 다른 관련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신체검사를 실시합니다. 생식기 부위를 검진하고

유방 압통, 자궁 경부의 변화 등을 확인합니다.

추가 검사가 필요한 경우 혈액 검사나 골반 초음파 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진단 기준은 일반적으로 지난 1년간 적어도 5번의 월경 주기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 있어야 하며, 그 증상이 사회적, 직업적,

또는 다른 중요한 기능 영역에 지장을 주는 정도여야 합니다.

이러한 기준을 충족하면 PMS로 진단됩니다.

 



증상 완화를 위한 의학적 치료 방법

월경전증후군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다양한 의학적 치료 방법이 존재합니다.

각각의 방법은 개인의 증상 심각도와 선호도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1. 호르몬 대체 요법 (HRT):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을 조합하여 처방하는 방법입니다.

이는 호르몬 불균형을 교정하고 일부 증상을 완화할 수 있지만

장기간 사용 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SSRI):

우울증과 같은 기분 장애를 동반하는 경우에 SSRI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이 약물은 세로토닌 수준을 조절하여 불안, 슬픔, 분노 등의

감정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태아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임신 중이거나 계획 중인 경우에는 사용 전에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3. 기타 약물:

이뇨제, 피임약, 항염증제 등이 특정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사용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약물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와 상담 후 결정해야 합니다. 

4. 침술:

침술은 신경계를 자극하여 호르몬 균형을 조절하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감소와 수면 질 향상에도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5. 영양 보충제:

마그네슘, 비타민 B6, 오메가-3 지방산 등의 영양 보충제가

PMS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영양제 섭취 역시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용량과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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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습관 변경을 통한 PMS 관리

다음은 생활 습관 변경을 통해 PMS 증상을 완화하거나 관리하는 몇 가지 방법입니다.

1. 규칙적인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엔도르핀을 방출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PMS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요가, 필라테스, 유산소 운동 등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꾸준히 실천해 보세요.

2. 건강한 식습관:

과일, 채소, 견과류, 생선 등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고

카페인, 알코올, 고당도 음식 등을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소금과 가공식품 섭취량을 줄이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3.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취미나 여가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명상, 요가, 심호흡 등의 이완 기법을 연습해 볼 수도 있습니다.

4. 수면 관리:

충분한 수면은 호르몬 균형을 유지하고 신체 회복을 돕는 데 중요합니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7~8시간 이상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5. 배란기 동안 활동 조절:

배란기 동안에는 체력 소모가 많은 활동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배를 따뜻하게 하고 편안한 옷을 입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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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요법과 보완적 치료 전략

다양한 자연 요법과 보완적 치료 전략이 PMS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아래는 몇 가지 예시입니다.

1. 달맞이꽃 종자유:

오메가-6 지방산이 풍부하여 호르몬 균형을 조절하고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마그네슘:

근육 이완을 돕고 신경계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미네랄입니다.

마그네슘 결핍이 PMS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보충제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3. 비타민 B6:

세로토닌과 멜라토닌 생성에 관여하며, 감정 기복과 수면 문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생강:

항염 작용과 진정 효과가 있어 복통, 두통, 기분 변화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생강차를 마시거나 생강 뿌리를 조리에 활용해 보세요.

5. 침술:

침술은 호르몬 균형을 조절하고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키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체 요법입니다.

한의사와 상담하여 적합한 치료 계획을 세워보세요.

 



여성분들이라면 한 달에 한 번씩 찾아오는 그날의 고통을 잘 알고 계실 텐데요.

생리통뿐만 아니라 감정 기복, 피로감 등 다양한 증상으로 인해 힘들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이러한 증상들을 통틀어 일컫는 `월경전증후군`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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