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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건강상식_정보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열사병'에 대한 모든 것

by 서진수설 2024.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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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진수설입니다.

여름이면 매년 뉴스에서 빠지지 않고 들려오는 경고, 바로 '온열질환'인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열사병'은 여름철 폭염에 가장 주의해야 할 질환 중 하나죠.

오늘은 이 무더운 여름, 열사병에 대해 꼭 알아야 할 정보들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려고 해요.

폭염 속에서 우리 모두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유용한 팁도 함께 알려드릴 테니,

오늘의 포스팅도 끝까지 주목해 주세요!

 

 

 

열사병_1

 

 



열사병이란 무엇인가?

열사병은 여름철 폭염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매우 위험한 온열질환 중 하나입니다.

이는 신체가 열에 장시간 노출되어 체온이 과도하게 상승하면서 발생하며,

중추신경계에 이상이 생겨 의식장애, 혼수상태, 사망 등의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체온조절중추의 기능 부전으로 발하기 전 등에 문제가 생기면 우리 몸은 체온을

외부로 발산하지 못해 중심체온이 40도 이상까지 상승하게 되는데,

이런 상황을 열사병이라고 합니다.

고온의 환경에 장기간 노출되거나, 더운 상태에서 작업이나 운동을 지속할 때 주로 발생하지만,

때로 밀폐된 공간에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사람들에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주요 증상으로는 높은 체온(40도 이상), 두통, 어지러움,

구역질, 구토, 무력감, 의식 저하 등이 있으며,

심한 경우 호흡 곤란, 발작, 혼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열사병은 응급상황이므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만약 주변에 열사병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시원한 장소로 이동시켜 옷을 벗기고 선풍기나 부채 등을

이용하여 바람을 쐬어주거나 물을 뿌리면서 신속하게 체온을 낮춰주어야 합니다.

이때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음료수를 억지로 먹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여름철 폭염과 열사병의 연관성

열사병은 여름철 폭염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폭염은 일반적으로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말하며,

이러한 날씨 조건에서는 신체가 열에 노출되어 다양한 온열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폭염 시에는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해 대기가 뜨거워지고,

이로 인해 신체 내부의 온도도 상승하게 됩니다.

이렇게 체온이 높아지면 우리 몸은 체온을 조절하기 위해 땀을 흘리거나

호흡을 통해 열을 발산하려고 하지만,

습도가 높은 경우에는 땀이 증발하기 어려워 체온 조절이 더욱 어려워집니다.

게다가, 폭염 시에는 야외 활동이나 작업이 많아지는 경향이 있어 신체가

열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게 됩니다.

고령자나 기저질환자 등 체력이 약한 사람들은 체온 조절 능력이 저하되어 있어

열사병에 더욱 취약해집니다.

어린이나 청소년도 체온 조절 능력이 성인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따라서, 여름철 폭염 시기에는 열사병을 비롯한 다양한 온열질환에 대한

예방과 대처가 매우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적절한 옷차림과 냉방 시설 활용 등을 통해 체온을 조절하고,

고온 환경에서의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열사병_2

 

 



열사병의 주요 증상 파악하기

열사병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체온 상승:

가장 대표적인 증상으로, 40도 이상의 고열이 나타납니다.

* 두통 및 어지러움:

머리가 아프고 어지러워지며, 의식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 피로감 및 무력감:

온몸이 무겁고 피로하며, 움직이기 힘들어집니다.

* 호흡 곤란:

숨이 가빠지고 호흡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 구토 및 설사:

속이 메스껍고 구토나 설사 등의 위장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피부 건조 및 발진:

피부가 건조해지고 붉은 발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열사병은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생명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심각한 질환이므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합니다. 

만약 주변에 열사병 의심 증상을 보이는 사람이 있다면,

즉시 119에 신고하거나 응급처치를 실시해야 합니다.

그늘진 곳이나 시원한 장소로 이동시키고,

옷을 벗거나 느슨하게 풀어주어 체온을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물이나 이온음료 등을 마시게 하여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도 잊지 마세요.

 

 

 

열사병_3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실천 사항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에는 다음과 같은 실천 사항을 통해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물 자주 마시기: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이나 이온음료 등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시원하게 지내기:

실내에서는 적정 온도(26~28도)를 유지하고,

외출 시에는 햇볕을 차단할 수 있는 모자나 선글라스, 양산 등을 착용하며,

옷차림은 가볍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 자제하기: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가장 더운 시간대이므로,

야외 활동이나 작업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매일 기온 확인하기:

기상청 홈페이지나 날씨 앱 등을 통해 매일 기온을 확인하고,

염 경보 등이 발령된 경우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노인이나 영유아, 심혈관질환자 등 취약계층은 각별한 주의 필요:

체온 조절 기능이 저하되어 있어 온열질환에 더욱 취약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차량 내부에 어린이나 동물 방치 금지:

차량 내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여 어린이나 동물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절대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위와 같은 수칙들을 준수하여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열사병 발생 시 대처 방법

만약 열사병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 시원한 장소로 이동:

즉시 시원하고 그늘진 곳으로 이동해야 합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있는 곳이라면 더욱 좋습니다.

* 옷 벗기기:

꽉 끼는 옷을 입고 있다면 벗기고, 피부를 노출시켜 열을 식혀야 합니다.

* 물이나 이온음료 마시게 하기: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억지로 물이나 음료를 마시게 하지 말고,

119에 신고하여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 체온 측정:

체온을 측정하여 37도 이하로 떨어뜨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체온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얼음찜질이나 찬물 샤워 등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 119 신고:

위의 조치를 취해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거나,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즉시 119에 신고하여 병원으로 이송해야 합니다.

의식 저하 및 실신, 구토, 두통,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때는

빠른 시일 내에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무엇보다도 사전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온열질환에 취약한 사람들

다음과 같은 사람들은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우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고령자:

신체 기능이 저하되어 있어 체온 조절이 어렵습니다.

* 어린이:

체온 조절 능력이 성인에 비해 떨어집니다.

*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체온 조절 기능이 떨어져 있고, 복용하는 약물에 의해 체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 야외 노동자:

고온 환경에서 장시간 일하거나, 땀을 많이 흘리는 작업을 하는 경우 

* 알코올 중독자:

체온 조절 중추의 기능이 둔화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탈수 현상이 쉽게 일어납니다.

위와 같은 분들은 여름철 기온이 높을 때는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활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부득이하게 실외에서 활동해야 하는 경우에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열사병_4

 



열사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생활 습관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에는 열사병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 물 자주 마시기: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보다는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 시원한 곳에서 휴식하기: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실내나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 옷 가볍게 입기:

가볍고 밝은 색의 옷을 입는 것이 좋으며,

햇빛을 차단할 수 있는 모자나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 체온 조절하기:

에어컨이나 선풍기 등을 이용하여 실내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찬물로 샤워하거나 머리를 감는 것도 체온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 기상청 날씨 정보 확인하기:

매일 아침 기상청 홈페이지나 앱을 통해 오늘의 날씨와 기온을 확인하고,

폭염 경보나 주의보가 발령된 경우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작은 생활 습관들을 실천한다면 보다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열사병_5

 

 



열사병 관련 의료 정보 및 지원 체계

만약 열사병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병원에서는 체온 측정, 혈액 검사, 소변 검사 등을 통해

열사병 여부를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합니다. 

열사병 예방 및 대처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지원 체계도 중요합니다.

각 지자체에서는 여름철마다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을 안내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보건소와 의료기관에서도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운영하며,

환자 발생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응급의료정보제공 앱(E-GEN)을 통해서도 주변에 있는 응급실과 병원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니 미리 설치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러한 의료 정보와 지원 체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안전하게 여름을 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열사병의 증상과 예방법, 그리고 대처 방법까지 자세히 알려드렸는데요.

올여름에는 모두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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