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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건강상식_효능

이제는 일상이 된 커피, 다양한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자

by 서진수설 2024.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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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진수설입니다.

여러분은 하루를 어떻게 시작하시나요?

저는 커피 한 잔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편이에요.

요즘 커피는 단순히 각성 효과만 있는 음료가 아니라, 다양한 효능이 있다고 하잖아요?

오늘은 그런 커피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 함께 알아보려고 해요.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주목해 주세요!

 

 

 

커피_1

 



커피의 역사와 일상 속 자리매김

커피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음료 중 하나이며,

그 역사와 문화는 매우 풍부합니다.

커피의 기원은 7세기경 에티오피아의 고지대에서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이슬람 세력의 확장과 함께 중동 지역으로 전파되었고,

유럽에서는 16세기 후반부터 본격적으로 마시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에서의 커피 역사는 그리 길지 않지만,

현대인들의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로 자리 잡았습니다.

국내 커피 소비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카페 창업은 대표적인 자영업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이제 커피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문화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커피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커피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커피의 주요 성분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

커피의 주요 성분은 카페인, 클로로겐산, 나이아신 등입니다.

이 중에서도 카페인은 가장 널리 알려진 성분으로,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각성 효과를 나타냅니다.

이로 인해 집중력과 기억력이 향상되고, 졸음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클로로겐산은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며,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또 체지방 분해를 촉진하여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도 기여합니다.

나이아신은 신경전달물질의 생산과 대사에 관여하며,

피부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커피에는 마그네슘, 칼륨, 칼슘 등의

미네랄과 비타민 B군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과도한 섭취는 불면증, 불안감, 위장 장애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개인의 체질과 건강 상태에 따라 적절한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커피_2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커피의 이점

미국 하버드 대학교 연구팀은 하루에 3~5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10% 낮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커피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과 카페인이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폴리페놀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세포 손상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면역세포의 활동을 촉진합니다.

카페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카페인은 아데노신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차단하는데,

아데노신은 염증을 유발하고 면역세포의 활동을 억제하는 물질이기 때문에

이러한 원리로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것입니다.

 

 

 

커피_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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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건강과 커피 소비의 관계

커피 섭취가 정신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학 연구팀은 하루에 커피를 4잔 이상 마시는 여성은

우울증 발병 위험이 20%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또 존스홉킨스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원 연구팀은

커피를 마시면 자살 위험이 50% 줄어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으로는 커피 속에 함유된 카페인과

항산화 성분인 클로로겐산이 언급됩니다.

이 두 성분이 뇌에 작용해 도파민, 세로토닌, 노르아드레날린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기분이 좋아지고, 집중력과 기억력이 향상되며,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체중 관리와 지방 연소에 커피가 미치는 영향

또 다른 연구에서는 커피가 체중 감량과 대사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영국 노팅엄대학교 연구팀은 커피 속 카페인이 갈색 지방(brown fat)의 활동을 증가시켜

체지방을 줄이고 혈당 조절을 개선한다는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갈색 지방은 심혈관 질환 및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좋은 지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영양학'(Nutrition) 최신호에 게재됐습니다.

 



커피 소비와 만성 질환 위험 감소의 상관관계

미국 하버드대학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하루에 커피를 4~6잔 마시는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우울증 위험이 15%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7잔 이상 마시는 여성도 같은 위험이 20% 낮게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커피에 함유된 항산화 물질인 클로로겐산,

마그네슘 등의 성분 때문인 것으로 추정됩니다.

이러한 성분들은 염증을 줄이고 각성 상태를 유지하는 노르에피네프린 등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커피_4

 

 



하루 권장 커피 섭취량과 과다 소비 시 부작용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1일 카페인 최대 섭취 권고량은

성인 400mg 이하, 임산부 300mg 이하입니다.

청소년은 체중 1kg 당 2.5mg 이하로 섭취해야 합니다.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불안, 메스꺼움, 구토 등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으며,

혈압 상승, 가슴 두근거림 등 심혈관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칼슘 흡수를 방해해 골다공증 위험을 높일 수도 있으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커피를 더 건강하게 즐기는 방법

첨가물이 들어간 커피보다는 블랙커피를 마시는 게 건강에 좋습니다.

설탕, 프림, 크림 등이 추가되면 칼로리가 높아져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서

당뇨나 비만 등의 질환을 앓고 있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또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을 그대로 섭취하려면 뜨거운 물보다는

차가운 물을 이용하는 편이 낫고, 커피는 이뇨 작용을 촉진하므로 탈수를 막기 위해

수분 보충을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으며, 위산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으므로

위가 약한 사람은 공복에 커피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_5

 

 



오늘은 이렇게 커피의 종류와 효능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여러분도 오늘 알려드린 정보를 참고하셔서 나에게 맞는 커피를 선택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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