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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상식/건강상식_정보

당신이 몰랐던 콜레스테롤에 대한 오해와 진실

by 서진수설 2024.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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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진수설입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많은 분들이 콜레스테롤에 대해 걱정을 많이 하시죠?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콜레스테롤에 대한 정보 중에는 오해가 섞여 있는 경우도 꽤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콜레스테롤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건강에 대한 소중한 정보, 함께 알아가 보실까요?

 

 

콜레스테롤_1

 



콜레스테롤이란 무엇인가?

콜레스테롤은 지방의 일종으로, 세포막, 호르몬, 비타민D 및

담즙산 생성에 필요한 물질이며, 인체에서는 합성되기도 하고

식품을 통해 섭취되기도 합니다.

혈액 내 콜레스테롤 농도가 높아지면 동맥경화, 고혈압,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콜레스테롤은 생명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물질입니다.

동맥경화 예방을 위해서는 총 콜레스테롤 수치뿐만 아니라

LDL(저밀도 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과 HDL(고밀도 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 수치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LDL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를 유발하는'나쁜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으며,

HDL 콜레스테롤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콜레스테롤이 무조건 건강에 해롭다는 인식은 잘못된 것이며,

적절한 양의 콜레스테롤을 섭취하고, 균형 잡힌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면,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콜레스테롤에 대한 일반적인 오해들

일반적으로 콜레스테롤은 건강에 나쁘다는 인식이 많지만,

이는 일부 오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대표적인 오해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달걀은 콜레스테롤이 많아서 먹으면 안 된다. 

- 달걀은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지만, 동시에 영양소가 풍부하며,

달걀노른자에 함유된 레시틴이라는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근육 형성에 도움이 되며,

포만감을 높여 다이어트에도 좋은 식품입니다.


2. 새우나 오징어 같은 해산물은 콜레스테롤이 많아서 먹으면 안 된다.

- 해산물은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지만, 오메가-3 지방산과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 해산물에 함유된 타우린은 혈압을 안정시키고,

심장 건강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3.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무조건 약물치료를 받아야 한다.

-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해서 무조건 약물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경우, 생활습관 개선과 식이요법을

먼저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지지 않는다면,

그때 약물치료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치료를 받더라도 생활습관 개선과

식이요법을 함께 시행해야 효과가 더욱 커집니다.



이러한 오해들을 바로잡고 콜레스테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콜레스테롤_2

 



좋은 콜레스테롤과 나쁜 콜레스테롤의 차이

콜레스테롤은 크게 HDL(고밀도 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과

LDL(저밀도 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로 구분됩니다.

HDL 콜레스테롤은 혈관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하여

제거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며,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반면 LDL 콜레스테롤은 간에서 생성된 콜레스테롤을 혈관벽으로

운반하여 쌓이게 하기 때문에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며,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총 콜레스테롤 수치뿐만 아니라, HDL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각각 측정하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높이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추는 것이

동맥경화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필요한 경우 약물치료를 받는 것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_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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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는 방법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혈액 검사입니다.

혈액 검사를 통해 총 콜레스테롤, HDL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및 중성지방 수치를 측정할 수 있습니다.

이 검사는 일반적으로 건강검진이나 내과 진료 시에 실시되며,

결과는 의사가 분석하여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데 활용됩니다.

혈액검사 외에도 경동맥 초음파 검사나 컴퓨터 단층촬영(CT) 등을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간접적으로 확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검사는 혈액검사에 비해 비용이 많이 들고,

자주 실시하기 어렵기 때문에 보통은 혈액검사를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높은 콜레스테롤의 건강 위험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성분 중 하나이지만,

너무 많으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유발할 수 있는 주요 건강 위험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심혈관 질환: 높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동맥경화증을 유발할 수 있는데,

이는 심장마비, 뇌졸중 등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2. 뇌졸중:LDL 콜레스테롤이 동맥벽에 침착되면 동맥경화반이 형성되고,

이로 인해 혈관이 좁아져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면 뇌졸중의 위험이 증가합니다. 


3. 당뇨병: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여

당뇨병의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4. 대사증후군: 대사증후군은 심혈관 질환 및 당뇨병의 위험을 높이는

여러 가지 건강 이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상태인데,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는 대사증후군의 구성 요소 중 하나입니다.


5. 담석: 콜레스테롤은 담즙산과 결합하여 담즙산칼슘염을 형성하는데,

이 물질이 결석 형태로 축적되면 담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_4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 생활습관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입니다.


1. 건강한 식습관 유지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하고,

식이섬유와 불포화지방이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으므로 자제해야 합니다.


2. 규칙적인 운동

유산소 운동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입니다.

하루 3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체중 감량

비만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므로,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를

적절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명상이나 요가 등의 이완요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5. 약물치료

생활습관 개선으로도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지지 않는 경우 약물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치료는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와 상의 후 결정해야 합니다.

 

 


식단을 통한 콜레스테롤 관리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식단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아래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는 식사 팁 몇 가지입니다. 


* 포화 지방과 트랜스 지방 줄이기: 포화 지방과 트랜스 지방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육류, 버터, 치즈, 크림, 마요네즈, 가공식품 등을 제한하세요.

대신 아보카도, 견과류, 올리브 오일 같은 단일 불포화 지방

또는 다중 불포화 지방을 함유한 식품을 선택하세요.


* 식이섬유 섭취 늘리기: 수용성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을 직접적으로 낮추지는 않지만,

소화관에서 담즙산과 결합하여 콜레스테롤의 재흡수를 억제합니다.

콩, 과일, 채소, 견과류, 씨앗, 오트밀, 현미 등을 충분히 섭취하세요.

* 정제 탄수화물 피하기: 정제된 탄수화물은 혈당을 빠르게 상승시켜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고, 이로 인해 중성지방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흰 빵, 파스타, 케이크, 쿠키, 사탕 등을 제한하고, 대신 통곡물, 과일, 채소 등을 드세요.

* 알코올 섭취 제한: 과도한 음주는 중성지방 수치를 높이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여성은 하루에 한 잔 이하, 남성은 하루에 두 잔 이하로

알코올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식이요법 외에도 규칙적인 운동과 금연 역시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만약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면, 의사와 상담하여

개인적인 상황에 맞는 식단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콜레스테롤_5

 



오늘 알려드린 정보를 통해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그럼 다음 시간에도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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